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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AR] Love scandals between Stars and golfers (스타, 골프장에서 사랑을 치고)

2016-03-08 4 Dailymotion

골프선수와 결혼하는 스타들의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죠.

최근에는 그룹 JYJ 멤버 박유천 씨와 미녀골퍼 안신애 씨의 열애설로 인해 스타와 골프선수의 만남이 새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골프장에서 골프공뿐만 아니라 사랑까지 친 스타들의 소식 준비했습니다. 강주영 기잡니다.


[현장음: 윤시윤]

골프를 연습하고 있는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박한별]

골프를 진짜 미친 정도로 좋아하고요


[현장음: 구본승]

즐거운 라운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현장음: 왕빛나]

골프선수라서 좋아했던 건 아니고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 골프선수였던 거 뿐이었죠


[현장음: 정아름]

골프란 스포츠가 굉장히 묘한 게 있어요 그냥 친해지는 분들보다 골프를 같이 치면서 친해진 사람들한테는 굉장히 느낌이 다른 거 같아요


최근 골프장에서 골프공과 함께 사랑까지 친 스타들의 소식이 끊이질 않습니다.

골프선수와의 열애설에 결혼소식까지.

이들이 드라마나 영화 촬영 현장이 아닌, 골프장에서 사랑을 키울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맑은 공기, 넓고 푸른 잔디에 사방이 확 트였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운 이 공간, 바로 골프장인데요.


[현장음: 박미선]

이렇게 풀을 밟으면서 걷고 좋은 공기 마시고...


무엇보다 스타들이 대중의 눈을 피해 편안하고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현장음: 홍서범]

미녀가수와 함께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골퍼로 최근 건강전도사로도 활약 중인 정아름은 골프장을 최고의 데이트 코스로 꼽았는데요.


[인터뷰: 정아름]

Q) 골프장 데이트가 인기인 이유?

A) 연예인들이 골프를 즐기는 이유는 간단하게 그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재미있으니까 즐기는 거고요 일상에서 명분을 갖고 건강한 도피를 할 수 있는 그런 은신처 같은 걸 제공하는 거 같고요


지난 10월에는 그룹 JYJ 멤버 박유천과 미녀골퍼 안신애가 열애설에 휩싸였는데요.


[현장음]

그룹 JYJ 박유천이 프로골프선수 안신애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부인했습니다


이들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됐던 장소도 바로 골프장.

안신애 선수의 가족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의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두 사람이 자주 데이트를 즐겼다는 겁니다.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서로 친해서 번진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현장음: 박유천]

엉뚱한 면도 살짝 살짝 들어가 있고요


이들이 골프로 친해진 사이란 점만큼은 인정했습니다.

지난 2008년 KLPGA 에 입회하며 프로골퍼로 데뷔한 안신애, 몸짱골퍼로도 유명한데요.


취재진은 안신애와의 인터뷰를 시도해봤지만,


[인터뷰: 안신애 소속사 관계자]

Q) 안신애 선수의 인터뷰 계획은?

A) 골프 매체가 아닌 인터뷰는 자제하라고 해서...


[인터뷰: 안신애 소속사 관계자]

Q) 인터뷰를 자제하려는 이유는?

A) 골프선수니까 골프 관련만 나가는 게 좋지 연예 관련은...


[인터뷰: 안신애 소속사 관계자]

Q) 박유천과의 열애설 때문인지?

A) 운동선수인데 다른 얘기로 나가는 건 좋은 방향이 아니라서 도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